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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 내륙 한파주의보…빙판길 차량·보행자 안전 주의
입력 2021.01.07 (10:04) 수정 2021.01.07 (12:23) 930뉴스(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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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도 거창과 함양, 합천, 산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남 곳곳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어 빙판길 차량 통행이나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하동군 평사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현서 기자, 밤사이 경남 곳곳에도 눈이 내렸죠?

[기자]

네, 제가 나온 이곳 하동군 평사리에는 조금 전까지 흩날리던 눈도 그치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거창과 함양, 하동에는 올겨울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오전 9시 기준 하동군 화개면 4.7㎝, 함양 4cm, 거창 2.6cm 등 경남 북서쪽에 눈이 쌓였다가 녹고 있습니다.

거창과 함양, 합천, 산청, 4개 군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더해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거창은 영하 9.5도, 진주 영하 5.4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졌습니다.

[앵커]

낮까지 영하의 온도가 이어지면서 눈이 쉽게 녹을 것 같지 않은데요.

빙판길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자]

네, 빙판길이 걱정입니다.

영하의 기온에 눈이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전 10시 기준으로 함양군 신촌에서 옥환 마을 원통재 구간 5㎞, 월평에서 촉동마을 오도재 구간 5㎞, 1023호 지방도의 지방재 구간 5㎞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진해 마진과 안민고개, 산청 국도 59호선 금서면에서 심장면 17㎞ 구간, 밀양 얼음골에서 석남사 7.7㎞ 구간, 산내에서 단장까지 도래재 6㎞ 구간 도로도 통제 중입니다.

오전 7시 16분쯤엔 함양군 서하면 '대전통영고속도로' 송계3교 근처 지점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정체가 빚어졌다가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20여 대로 염수 2만4천ℓ, 영화칼슘 149t을 도로에 뿌렸고, 창원시도 제설과 살포차 37대를 동원해 빙판길을 없애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선별진료소 같은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수도관 동파와 비닐하우스,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에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하동군 평사리에서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 경남 서부 내륙 한파주의보…빙판길 차량·보행자 안전 주의
    • 입력 2021-01-07 10:04:31
    • 수정2021-01-07 12:23:23
    930뉴스(창원)
[앵커]

경남에도 거창과 함양, 합천, 산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남 곳곳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어 빙판길 차량 통행이나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하동군 평사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현서 기자, 밤사이 경남 곳곳에도 눈이 내렸죠?

[기자]

네, 제가 나온 이곳 하동군 평사리에는 조금 전까지 흩날리던 눈도 그치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거창과 함양, 하동에는 올겨울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오전 9시 기준 하동군 화개면 4.7㎝, 함양 4cm, 거창 2.6cm 등 경남 북서쪽에 눈이 쌓였다가 녹고 있습니다.

거창과 함양, 합천, 산청, 4개 군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더해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거창은 영하 9.5도, 진주 영하 5.4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졌습니다.

[앵커]

낮까지 영하의 온도가 이어지면서 눈이 쉽게 녹을 것 같지 않은데요.

빙판길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자]

네, 빙판길이 걱정입니다.

영하의 기온에 눈이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전 10시 기준으로 함양군 신촌에서 옥환 마을 원통재 구간 5㎞, 월평에서 촉동마을 오도재 구간 5㎞, 1023호 지방도의 지방재 구간 5㎞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진해 마진과 안민고개, 산청 국도 59호선 금서면에서 심장면 17㎞ 구간, 밀양 얼음골에서 석남사 7.7㎞ 구간, 산내에서 단장까지 도래재 6㎞ 구간 도로도 통제 중입니다.

오전 7시 16분쯤엔 함양군 서하면 '대전통영고속도로' 송계3교 근처 지점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정체가 빚어졌다가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20여 대로 염수 2만4천ℓ, 영화칼슘 149t을 도로에 뿌렸고, 창원시도 제설과 살포차 37대를 동원해 빙판길을 없애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선별진료소 같은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수도관 동파와 비닐하우스,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에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하동군 평사리에서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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