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긴급복지 지원 32% 증가…코로나 영향

입력 2021.01.07 (10:18) 수정 2021.01.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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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긴급 복지 지원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지난해(2020년) 지원한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 복지 건수는 13,0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화천군이 580여 건으로 3배 늘었고, 원주시가 3,500여 건으로 2배 늘었습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저소득층 중심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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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긴급복지 지원 32% 증가…코로나 영향
    • 입력 2021-01-07 10:18:23
    • 수정2021-01-07 10:32:32
    930뉴스(강릉)
강원도 내 긴급 복지 지원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지난해(2020년) 지원한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 복지 건수는 13,0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화천군이 580여 건으로 3배 늘었고, 원주시가 3,500여 건으로 2배 늘었습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저소득층 중심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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