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통신사 뉴욕증시서 퇴출…또 번복
입력 2021.01.07 (10:51)
수정 2021.0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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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개 통신사를 퇴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3개 통신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예고했다가 나흘 뒤엔 상장폐지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또 결정을 번복한 건데요.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오는 11일부터 3개사의 특정 거래에 관여할 수 없게 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결정이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중국 상무부는 상장폐지가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면서 불합리한 억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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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대 통신사 뉴욕증시서 퇴출…또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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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10:51:46
- 수정2021-01-07 11:08:15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개 통신사를 퇴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3개 통신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예고했다가 나흘 뒤엔 상장폐지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또 결정을 번복한 건데요.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오는 11일부터 3개사의 특정 거래에 관여할 수 없게 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결정이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중국 상무부는 상장폐지가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면서 불합리한 억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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