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드리나강 ‘쓰레기 섬’…수력 발전도 위협

입력 2021.01.07 (11:00) 수정 2021.0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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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 국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로 흘러드는 드리나강이 쓰레기 더미로 뒤덮였습니다.

강물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은 플라스틱병부터 폐 가전제품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수력발전용 비셰그라드 댐 가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강물에 뜬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비셰그라드 댐 근처에서는 해마다 8천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데요,

환경 운동가들은 쓰레기 제거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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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드리나강 ‘쓰레기 섬’…수력 발전도 위협
    • 입력 2021-01-07 11:00:07
    • 수정2021-01-07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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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 국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로 흘러드는 드리나강이 쓰레기 더미로 뒤덮였습니다.

강물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은 플라스틱병부터 폐 가전제품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수력발전용 비셰그라드 댐 가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강물에 뜬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비셰그라드 댐 근처에서는 해마다 8천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데요,

환경 운동가들은 쓰레기 제거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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