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식 ‘한국식 치킨’

입력 2021.01.07 (11:00) 수정 2021.01.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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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 한국식 치킨이 13.3%로 종합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김치(11.9%), 비빔밥(10.3%) 순으로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북중미는 불고기, 유럽은 비빔밥, 동북아시아는 삼겹살, 동남아시아는 김치, 오세아니아와 남미, 중동은 잡채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이 현지에서 가장 많이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가 꼽혔습니다. 김치(33.6%)가 가장 비율이 높았고, 비빔밥(27.8%), 한국식 치킨(26.9%)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건강 음식인 김치를 많이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한국 음식에 관한 외국인들의 인지도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식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57.4로 나타나 지난 2018년의 54%, 2019년 54.6%에 이어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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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식 ‘한국식 치킨’
    • 입력 2021-01-07 11:00:22
    • 수정2021-01-07 11:04:03
    경제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 한국식 치킨이 13.3%로 종합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김치(11.9%), 비빔밥(10.3%) 순으로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북중미는 불고기, 유럽은 비빔밥, 동북아시아는 삼겹살, 동남아시아는 김치, 오세아니아와 남미, 중동은 잡채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이 현지에서 가장 많이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가 꼽혔습니다. 김치(33.6%)가 가장 비율이 높았고, 비빔밥(27.8%), 한국식 치킨(26.9%)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건강 음식인 김치를 많이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한국 음식에 관한 외국인들의 인지도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식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57.4로 나타나 지난 2018년의 54%, 2019년 54.6%에 이어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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