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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동부구치소 ‘밀접 접촉’ 분류 수감자 67명 확진…서울 신규 확진자 298명
입력 2021.01.07 (11:07) 수정 2021.01.07 (11:07) 사회
동부구치소, 송파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98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감염 292명, 해외 유입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89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50대 1명, 70대 1명, 80대 4명 등 6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다 숨져, 사망자는 모두 213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감염 7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6명, 병원과 요양시설 18명, 해외유입 6명입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어제(6일) 수감자 6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73명이 됐습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42명입니다.

서울시는 6차 전수검사 결과 주로 밀접 접촉자 그룹에서 추가 확진됐다면서, 밀접 접촉자에 대한 1인 1실 배정을 위한 재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추적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등포구 장례식장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관계자 가족이 첫 확진된 이후, 어제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이 장례식장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았고 환기가 미흡하고 엘리베이터를 공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휴게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음식 섭취 등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에서 가족인 장례식장 직원에게 전파되고 다른 직원과 가족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례식장 시설에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하루 2회 이상 환기 실시와 빈소별 이용객 제한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밖에 송파구 장애인 시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구로 요양병원과 요양원,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동대문구 역사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어제(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3.7%이고, 서울시는 71.2%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08개 가운데 173개가 사용 중이고 입원가능 병상은 35개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5,070병상 가운데 즉시 가용 가능한 병상은 2,681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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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구치소 ‘밀접 접촉’ 분류 수감자 67명 확진…서울 신규 확진자 298명
    • 입력 2021-01-07 11:07:02
    • 수정2021-01-07 11:07:41
    사회
동부구치소, 송파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98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감염 292명, 해외 유입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89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50대 1명, 70대 1명, 80대 4명 등 6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다 숨져, 사망자는 모두 213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감염 7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6명, 병원과 요양시설 18명, 해외유입 6명입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어제(6일) 수감자 6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73명이 됐습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42명입니다.

서울시는 6차 전수검사 결과 주로 밀접 접촉자 그룹에서 추가 확진됐다면서, 밀접 접촉자에 대한 1인 1실 배정을 위한 재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추적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등포구 장례식장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관계자 가족이 첫 확진된 이후, 어제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이 장례식장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았고 환기가 미흡하고 엘리베이터를 공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휴게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음식 섭취 등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에서 가족인 장례식장 직원에게 전파되고 다른 직원과 가족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례식장 시설에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하루 2회 이상 환기 실시와 빈소별 이용객 제한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밖에 송파구 장애인 시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구로 요양병원과 요양원,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동대문구 역사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어제(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3.7%이고, 서울시는 71.2%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08개 가운데 173개가 사용 중이고 입원가능 병상은 35개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5,070병상 가운데 즉시 가용 가능한 병상은 2,681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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