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근무 미국인 군무원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1.07 (11:13) 수정 2021.0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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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들이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군무원과 직접 접촉해 어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무원과 배우자가 용산 미군기지를 마지막으로 다녀간 것은 지난 5일로 주한미군은 한국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이 최근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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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근무 미국인 군무원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1-01-07 11:13:11
    • 수정2021-01-07 11:14:15
    정치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들이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군무원과 직접 접촉해 어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무원과 배우자가 용산 미군기지를 마지막으로 다녀간 것은 지난 5일로 주한미군은 한국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이 최근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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