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최저치…코로나19 영향

입력 2021.01.07 (11:19) 수정 2021.01.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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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작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9㎍/㎥로 2019년 23㎍/㎥보다 17.4% 감소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 일수도 2019년 52일에서 2020년 27일로 48%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박 입출항 수나 항공 운항 편수가 줄고 에너지 소비량 감소도 감소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관측 첫해 29㎍/㎥를 기록한 후 2016년 26㎍/㎥, 2017년 25㎍/㎥, 2018년 22㎍/㎥ 등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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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7 11:19:07
    • 수정2021-01-07 11:55:50
    재난
인천시의 작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9㎍/㎥로 2019년 23㎍/㎥보다 17.4% 감소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 일수도 2019년 52일에서 2020년 27일로 48%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박 입출항 수나 항공 운항 편수가 줄고 에너지 소비량 감소도 감소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관측 첫해 29㎍/㎥를 기록한 후 2016년 26㎍/㎥, 2017년 25㎍/㎥, 2018년 22㎍/㎥ 등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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