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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선원 안전 확인…대표단 오늘 도착
입력 2021.01.07 (12:22) 수정 2021.01.07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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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이란 한국 대사관이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항에 억류된 한국 선박 선원을 만나 안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란과 석방 교섭을 위해 오늘 새벽 출발한 정부 대표단은 오늘 오후 현지에 도착합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 이란 한국 대사관 직원들이 반다르아바스 항에 억류된 한국 선박 선원을 직접 만났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대사관 직원 3명은 어제 억류된 한국케미호의 한국인 선원 1명을 대표로 만나 영사 접견을 시작했습니다.

대사관 직원은 이번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전체 선원 20명의 신변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기본적으로 해당 선박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하고 "선원들 의견을 들으면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이란 한국대사관은 이란 지방 정부와 사법 기관, 항만 담당 기관 등과도 접촉해 억류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란 외교부와 혁명수비대는 해당 선박이 해양 오염 혐의가 있다며 사법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이란 한국 대사관은 또 억류 선원들이 국내에 있는 가족과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할 방침입니다.

이란과 양자 교섭을 벌일 정부 대표단은 오늘 오후 테헤란에 도착합니다.

[고경석/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 "이란 측에서는 이건 완전히 기술적인 문제라고 한결같고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거든요. 증거라든가 데이터라든가 정보에 대해 교류를, 교환을 해달라고 요구할 거고요."]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표단은 카타르 도하를 거쳐 한국 시간 오늘 오후 4시 30분쯤 테헤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이란 외교부 등을 접촉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선박과 선원을 풀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양다운
  • 억류 선원 안전 확인…대표단 오늘 도착
    • 입력 2021-01-07 12:22:28
    • 수정2021-01-07 13:03:34
    뉴스 12
[앵커]

주 이란 한국 대사관이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항에 억류된 한국 선박 선원을 만나 안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란과 석방 교섭을 위해 오늘 새벽 출발한 정부 대표단은 오늘 오후 현지에 도착합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 이란 한국 대사관 직원들이 반다르아바스 항에 억류된 한국 선박 선원을 직접 만났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대사관 직원 3명은 어제 억류된 한국케미호의 한국인 선원 1명을 대표로 만나 영사 접견을 시작했습니다.

대사관 직원은 이번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전체 선원 20명의 신변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기본적으로 해당 선박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하고 "선원들 의견을 들으면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이란 한국대사관은 이란 지방 정부와 사법 기관, 항만 담당 기관 등과도 접촉해 억류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란 외교부와 혁명수비대는 해당 선박이 해양 오염 혐의가 있다며 사법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이란 한국 대사관은 또 억류 선원들이 국내에 있는 가족과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할 방침입니다.

이란과 양자 교섭을 벌일 정부 대표단은 오늘 오후 테헤란에 도착합니다.

[고경석/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 "이란 측에서는 이건 완전히 기술적인 문제라고 한결같고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거든요. 증거라든가 데이터라든가 정보에 대해 교류를, 교환을 해달라고 요구할 거고요."]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표단은 카타르 도하를 거쳐 한국 시간 오늘 오후 4시 30분쯤 테헤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이란 외교부 등을 접촉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선박과 선원을 풀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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