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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초점 맞춘채 김정은 “국가방위력 강화”
입력 2021.01.07 (12:24) 수정 2021.01.07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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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당 대회 일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일차인 어제 국가 방위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는데 관심을 모아온 대남·대미 메시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당대회에서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북한매체들은 노동당 8차 당대회 2일차였던 어제의 이같은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국가 방위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여 나라와 인민의 안전과 사회주의건설의 평화적 환경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려는 중대의지를 재천명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목표들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경제 건설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 대회 전반부에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국과 평화로운 관계가 수립되지 않는 한 국가 방위력 사업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걸로 해석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대회 첫날 개회사에서 지난 5년간 경제발전 계획이 '엄청나게' 미달했다고 인정했고, 어제는 여기에 이어 향후 5년 경제발전의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교통운수와 건설 등 경제 주요분야 실태 분석 후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목표와 실현 방안이 나왔다고 북한매체들은 밝혔습니다.

사업총화 보고는 당대회 3일째인 오늘도 진행 중인데, 나흘 일정이었던 5년전 7차 당대회 때에 비해 일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은 당 대회 기간 내부의 경제문제에 이어 남북, 북미 관계 등 대외정책 논의가 어떻게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 경제 정책 초점 맞춘채 김정은 “국가방위력 강화”
    • 입력 2021-01-07 12:24:20
    • 수정2021-01-07 13:03:34
    뉴스 12
[앵커]

북한의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당 대회 일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일차인 어제 국가 방위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는데 관심을 모아온 대남·대미 메시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당대회에서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북한매체들은 노동당 8차 당대회 2일차였던 어제의 이같은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국가 방위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여 나라와 인민의 안전과 사회주의건설의 평화적 환경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려는 중대의지를 재천명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목표들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경제 건설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 대회 전반부에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국과 평화로운 관계가 수립되지 않는 한 국가 방위력 사업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걸로 해석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대회 첫날 개회사에서 지난 5년간 경제발전 계획이 '엄청나게' 미달했다고 인정했고, 어제는 여기에 이어 향후 5년 경제발전의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교통운수와 건설 등 경제 주요분야 실태 분석 후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목표와 실현 방안이 나왔다고 북한매체들은 밝혔습니다.

사업총화 보고는 당대회 3일째인 오늘도 진행 중인데, 나흘 일정이었던 5년전 7차 당대회 때에 비해 일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은 당 대회 기간 내부의 경제문제에 이어 남북, 북미 관계 등 대외정책 논의가 어떻게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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