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축소…서울은 0.06% 유지
입력 2021.01.07 (14:02)
수정 2021.01.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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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소폭 축소된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수도권에서는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7% 상승해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26%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으며, 인천은 0.27%, 경기도는 0.37% 상승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도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구축과 강남권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지정의 영향으로 지방의 아파트값은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0.26%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서울의 전셋값은 0.13%, 수도권의 경우 0.23% 오르는 등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내 정비사업으로 인해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교통ㆍ학군 등 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 중저가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은 5대광역시와 8개도, 세종시 모두 상승폭이 줄면서 0.30%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1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7% 상승해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26%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으며, 인천은 0.27%, 경기도는 0.37% 상승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도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구축과 강남권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지정의 영향으로 지방의 아파트값은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0.26%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서울의 전셋값은 0.13%, 수도권의 경우 0.23% 오르는 등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내 정비사업으로 인해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교통ㆍ학군 등 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 중저가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은 5대광역시와 8개도, 세종시 모두 상승폭이 줄면서 0.30%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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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축소…서울은 0.06%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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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14:02:04
- 수정2021-01-07 14:04:47
전국의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소폭 축소된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수도권에서는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7% 상승해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26%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으며, 인천은 0.27%, 경기도는 0.37% 상승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도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구축과 강남권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지정의 영향으로 지방의 아파트값은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0.26%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서울의 전셋값은 0.13%, 수도권의 경우 0.23% 오르는 등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내 정비사업으로 인해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교통ㆍ학군 등 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 중저가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은 5대광역시와 8개도, 세종시 모두 상승폭이 줄면서 0.30%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1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7% 상승해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26%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으며, 인천은 0.27%, 경기도는 0.37% 상승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도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구축과 강남권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지정의 영향으로 지방의 아파트값은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0.26%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서울의 전셋값은 0.13%, 수도권의 경우 0.23% 오르는 등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내 정비사업으로 인해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교통ㆍ학군 등 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 중저가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은 5대광역시와 8개도, 세종시 모두 상승폭이 줄면서 0.30%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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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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