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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접촉 가족 3명 감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총 15명
입력 2021.01.07 (14:59) 수정 2021.01.07 (15:29) 사회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서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오늘(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영국에서 국내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다른 접촉자인 가족 1명에 대해서도 검체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이번에 추가 감염이 확인된 가족들이 모두 A씨와 같이 거주한 것은 아니라며, A씨가 입국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같은 차량으로 이동을 하면서 추가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두고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A씨와 확인된 접촉자는 가족 외에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추가 감염된 가족들이 A씨 확진 후 긴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기 전 접촉자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는 총 15건으로, 이 중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14건입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영국과 남아공 등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 중 확진자에 대해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나가며, 한층 강화된 해외입국자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영국, 남아공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발열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강화하며 비자발급을 제한한 바 있습니다. 영국발 항공편의 입국 중단 조치도 오는 21일까지로 2주 추가 연장됩니다.

특히 영국, 남아공 발 입국자의 경우 내국인, 외국인 모두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는데, 오는 12일부터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인 시까지 같은 시설에 격리 조치할 예정입니다.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엔 내국인은 본인 부담으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진단검사와 14일 간 격리를 실시하고 외국인은 체류기간과 관계없이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입니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자가격리 대상자의 동거가족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가격리 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과 동거인은 기존에 안내하고 있는 생활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와 거주시 가족과 동거인은 대상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식기와 수건 등 생활 물품은 따로 사용해야 하며,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주기적 환기와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 표면소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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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접촉 가족 3명 감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총 15명
    • 입력 2021-01-07 14:59:01
    • 수정2021-01-07 15:29:38
    사회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서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오늘(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영국에서 국내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다른 접촉자인 가족 1명에 대해서도 검체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이번에 추가 감염이 확인된 가족들이 모두 A씨와 같이 거주한 것은 아니라며, A씨가 입국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같은 차량으로 이동을 하면서 추가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두고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A씨와 확인된 접촉자는 가족 외에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추가 감염된 가족들이 A씨 확진 후 긴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기 전 접촉자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는 총 15건으로, 이 중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14건입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영국과 남아공 등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 중 확진자에 대해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나가며, 한층 강화된 해외입국자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영국, 남아공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발열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강화하며 비자발급을 제한한 바 있습니다. 영국발 항공편의 입국 중단 조치도 오는 21일까지로 2주 추가 연장됩니다.

특히 영국, 남아공 발 입국자의 경우 내국인, 외국인 모두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는데, 오는 12일부터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인 시까지 같은 시설에 격리 조치할 예정입니다.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엔 내국인은 본인 부담으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진단검사와 14일 간 격리를 실시하고 외국인은 체류기간과 관계없이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입니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자가격리 대상자의 동거가족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가격리 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과 동거인은 기존에 안내하고 있는 생활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와 거주시 가족과 동거인은 대상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식기와 수건 등 생활 물품은 따로 사용해야 하며,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주기적 환기와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 표면소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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