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환경평가에 철새 공동조사 결과 반영해야”

입력 2021.01.07 (19:33) 수정 2021.01.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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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지키기 전국시민행동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거짓으로 드러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하려 한다며 관련 협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구간을 나눠 실시하는 이른바 '구간 쪼개기' 환경영향평가는 위법이며 지난해 부산시와 환경청, 시민단체가 대저대교 건설이 겨울 철새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 조사하기로 합의한 만큼, 조사 결과를 환경영향평가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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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저대교 환경평가에 철새 공동조사 결과 반영해야”
    • 입력 2021-01-07 19:33:48
    • 수정2021-01-07 19:40:28
    뉴스7(부산)
낙동강하구지키기 전국시민행동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거짓으로 드러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하려 한다며 관련 협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구간을 나눠 실시하는 이른바 '구간 쪼개기' 환경영향평가는 위법이며 지난해 부산시와 환경청, 시민단체가 대저대교 건설이 겨울 철새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 조사하기로 합의한 만큼, 조사 결과를 환경영향평가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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