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주택 옥상서 불…40대 부부 감전사
입력 2021.01.07 (21:21)
수정 2021.01.0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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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주택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천막을 치우다가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약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서초소방서는 "주택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천막을 치우다가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약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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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주택 옥상서 불…40대 부부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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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21:21:51
- 수정2021-01-08 00:22:55

오늘(7일)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주택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천막을 치우다가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약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서초소방서는 "주택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천막을 치우다가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약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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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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