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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디지털’ 전북형 뉴딜 20조…예산·구체화 관건
입력 2021.01.07 (21:46) 수정 2021.01.07 (22:04)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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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가 재생에너지 같은 그린 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산업을 핵심으로 한 '전북형 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건데, 막대한 예산 확보 방안과 사업 구체화 노력이 관건입니다.

유진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새만금에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한 SK그룹.

국제 기업이 쓸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그린뉴딜 흐름에 따라 필요한 전력은 새만금에 설치한 수상태양광에서 얻은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가 전북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이러한 디지털산업과 재생에너지 같은 그린산업, 안전 등 3대 분야가 핵심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0조 7천8백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1만 8천 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SK 데이터센터 시작으로 관련 기관, 기업 추가 유치와 농생명분야 디지털화 등 디지털 산업 분야에 3조 8천억 원을 투입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구축 등 그린산업 분야에 15조 원을 투자해 오는 2천25년까지 전북의 연간 에너지 발전량의 5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전북형 뉴딜 인재 양성과 디지털 돌봄·포용 사업 등 안전 분야도 육성합니다.

[임성진/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과거의 산업 패러다임하고는 굉장히 다른 산업으로 짜여있고, 적어도 5년, 10년 후에는 전혀 다른 전라북도로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서…."]

오는 2천25년까지 필요한 예산은 모두 20조 7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18조 원가량이 국비와 민자인 만큼 재원이 안정적으로 마련돼야 합니다.

2백80개가 넘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김선기/전북연구원장 :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도하고 협조해서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형 뉴딜 정책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 ‘그린·디지털’ 전북형 뉴딜 20조…예산·구체화 관건
    • 입력 2021-01-07 21:46:41
    • 수정2021-01-07 22:04:55
    뉴스9(전주)
[앵커]

전라북도가 재생에너지 같은 그린 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산업을 핵심으로 한 '전북형 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건데, 막대한 예산 확보 방안과 사업 구체화 노력이 관건입니다.

유진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새만금에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한 SK그룹.

국제 기업이 쓸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그린뉴딜 흐름에 따라 필요한 전력은 새만금에 설치한 수상태양광에서 얻은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가 전북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이러한 디지털산업과 재생에너지 같은 그린산업, 안전 등 3대 분야가 핵심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0조 7천8백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1만 8천 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SK 데이터센터 시작으로 관련 기관, 기업 추가 유치와 농생명분야 디지털화 등 디지털 산업 분야에 3조 8천억 원을 투입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구축 등 그린산업 분야에 15조 원을 투자해 오는 2천25년까지 전북의 연간 에너지 발전량의 5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전북형 뉴딜 인재 양성과 디지털 돌봄·포용 사업 등 안전 분야도 육성합니다.

[임성진/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과거의 산업 패러다임하고는 굉장히 다른 산업으로 짜여있고, 적어도 5년, 10년 후에는 전혀 다른 전라북도로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서…."]

오는 2천25년까지 필요한 예산은 모두 20조 7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18조 원가량이 국비와 민자인 만큼 재원이 안정적으로 마련돼야 합니다.

2백80개가 넘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김선기/전북연구원장 :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도하고 협조해서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형 뉴딜 정책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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