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나흘째 ‘한파특보’…영하 20도 안팎 ‘강추위 절정’

입력 2021.01.08 (07:57) 수정 2021.01.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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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충북에는 매서운 한파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송국회 기자, 현재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충북에 나흘째 한파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데요.

아침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 최대 9도 가까이 더 떨어져,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충주 엄정이 영하 24.1도, 옥천 청산 영하 22.6도, 청주 상당 영하 22.5도, 영동 가곡 영하 21.8도, 보은 영하 20.3도, 그리고 제천이 영하 19도 등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거세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강추위는 계속돼, 낮 최고 기온도 영하 10도에서 영하 7도 분포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충북 중남부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최대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과 비슷한 맹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틀 전부터 내린 눈이 얼어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곳이 만큼 출근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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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나흘째 ‘한파특보’…영하 20도 안팎 ‘강추위 절정’
    • 입력 2021-01-08 07:57:03
    • 수정2021-01-08 09:01:00
    뉴스광장(청주)
[앵커]

현재, 충북에는 매서운 한파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송국회 기자, 현재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충북에 나흘째 한파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데요.

아침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 최대 9도 가까이 더 떨어져,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충주 엄정이 영하 24.1도, 옥천 청산 영하 22.6도, 청주 상당 영하 22.5도, 영동 가곡 영하 21.8도, 보은 영하 20.3도, 그리고 제천이 영하 19도 등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거세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강추위는 계속돼, 낮 최고 기온도 영하 10도에서 영하 7도 분포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충북 중남부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최대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과 비슷한 맹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틀 전부터 내린 눈이 얼어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곳이 만큼 출근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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