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최강 한파 절정…충남·호남 서해안 눈

입력 2021.01.08 (08:14) 수정 2021.0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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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최강 한파가 정점을 찍으며 20년 만에 제일 추운 날씹니다.

지도에서 하얗게 보이는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영하 20도 아래까지 떨어지면서 또한 번 최저 기온을 갈아치웠는데요.

오늘 아침 철원군 임남면 영하 28.5도, 서울도 영하 18.4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극발 찬 공기가 남부지방까지 확산되면서 현재 전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을 고비로 기온이 다소 오르더라도 다음 주 초반까지는 평년 기온을 10도 정도나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센티미터 이상, 전라도 서해안에 5에서 15, 충남 서해안, 전남권 서부에 2에서 7센티미터 정돕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해 서울은 영하 1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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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최강 한파 절정…충남·호남 서해안 눈
    • 입력 2021-01-08 08:14:36
    • 수정2021-01-08 0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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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최강 한파가 정점을 찍으며 20년 만에 제일 추운 날씹니다.

지도에서 하얗게 보이는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영하 20도 아래까지 떨어지면서 또한 번 최저 기온을 갈아치웠는데요.

오늘 아침 철원군 임남면 영하 28.5도, 서울도 영하 18.4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극발 찬 공기가 남부지방까지 확산되면서 현재 전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을 고비로 기온이 다소 오르더라도 다음 주 초반까지는 평년 기온을 10도 정도나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센티미터 이상, 전라도 서해안에 5에서 15, 충남 서해안, 전남권 서부에 2에서 7센티미터 정돕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해 서울은 영하 1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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