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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파에 대설경보까지…교통편 차질
입력 2021.01.08 (09:33) 수정 2021.01.08 (09:4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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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지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제주지역은 지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도심까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고 하늘길도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제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인 연삼로에 나와 있는데요.

지금도 세차게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사흘째 내리는 눈은 새벽부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한파 속 출근시간이 지난 거리의 모습은 무척 한산합니다.

사흘째 내린 눈에 도로가 꽁꽁 얼어붙으며 오가는 차량이 많지 않은데요,

어제부터 대설 특보가 계속되며 지금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30cm 넘는 눈이 더 내렸고, 해안지역에도 많은 곳은 20센티미터 넘게 눈이 쌓였있습니다.

현재 한라산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는 이틀째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고 주요 도심 도로도 체인 없이 차량 운행이 어렵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 전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57년만에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제주 산간엔 영하 16.2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체감 온도는 더 떨어졌는데요,

눈보라가 불어닥치며 제주의 하늘길도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노선 항공편 백40여 편이 결항한데 이어 제주공항과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로 오늘도 제주노선 출도착 항공편 40여 편이 결항 또는 지연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졌지만, 목포와 완도 등을 오가는 대여객선은 운항 재개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휴일인 모레(10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30센티미터 이상, 해안에는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호근 송혜성 양경배 강재윤 고진현 고성호/영상편집:김영훈
  • 제주 한파에 대설경보까지…교통편 차질
    • 입력 2021-01-08 09:33:08
    • 수정2021-01-08 09:47:30
    930뉴스
[앵커]

산지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제주지역은 지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도심까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고 하늘길도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제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인 연삼로에 나와 있는데요.

지금도 세차게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사흘째 내리는 눈은 새벽부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한파 속 출근시간이 지난 거리의 모습은 무척 한산합니다.

사흘째 내린 눈에 도로가 꽁꽁 얼어붙으며 오가는 차량이 많지 않은데요,

어제부터 대설 특보가 계속되며 지금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30cm 넘는 눈이 더 내렸고, 해안지역에도 많은 곳은 20센티미터 넘게 눈이 쌓였있습니다.

현재 한라산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는 이틀째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고 주요 도심 도로도 체인 없이 차량 운행이 어렵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 전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57년만에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제주 산간엔 영하 16.2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체감 온도는 더 떨어졌는데요,

눈보라가 불어닥치며 제주의 하늘길도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노선 항공편 백40여 편이 결항한데 이어 제주공항과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로 오늘도 제주노선 출도착 항공편 40여 편이 결항 또는 지연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졌지만, 목포와 완도 등을 오가는 대여객선은 운항 재개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휴일인 모레(10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30센티미터 이상, 해안에는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호근 송혜성 양경배 강재윤 고진현 고성호/영상편집: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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