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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한파특보…폭설에 역대급 강추위까지
입력 2021.01.08 (09:47) 수정 2021.01.08 (13:42) 930뉴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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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많은 눈이 내린데 이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역대급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승용 기자! 눈은 그친 것 같은데 뒤로 보이는 하천이 얼어 있는 건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광주시청 인근 광주천인데요.

제 뒤로 하천 물이 꽁꽁 얼어붙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가까운 지금까지도 이 지역 기온이 영하 12도에 머물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 광주는 공식 관측소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5도를 기록했는데요.

1971년 1월 영하 13.9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처럼 오늘 역대급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해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1도, 영광도 영하 16.3도로 해당 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현재 광주와 장성, 담양, 곡성 등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데요.

완도와 여수를 제외한 그밖의 전남 시군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한파 속에 어젯밤 늦게 광주시 수완지구에서는 아파트 단지가 4시간 넘게 정전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새벽 1시 50분에야 전기 공급이 재개돼 밤사이 아파트 500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겼었습니다.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는데요.

현재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대설에 이어 역대급 한파까지 겹치면서 선별진료소 등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 노약자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수도관 동파와 시설 피해, 농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천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 광주·전남 한파특보…폭설에 역대급 강추위까지
    • 입력 2021-01-08 09:47:41
    • 수정2021-01-08 13:42:38
    930뉴스(광주)
[앵커]

어제 많은 눈이 내린데 이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역대급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승용 기자! 눈은 그친 것 같은데 뒤로 보이는 하천이 얼어 있는 건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광주시청 인근 광주천인데요.

제 뒤로 하천 물이 꽁꽁 얼어붙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가까운 지금까지도 이 지역 기온이 영하 12도에 머물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 광주는 공식 관측소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5도를 기록했는데요.

1971년 1월 영하 13.9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처럼 오늘 역대급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해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1도, 영광도 영하 16.3도로 해당 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현재 광주와 장성, 담양, 곡성 등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데요.

완도와 여수를 제외한 그밖의 전남 시군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한파 속에 어젯밤 늦게 광주시 수완지구에서는 아파트 단지가 4시간 넘게 정전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새벽 1시 50분에야 전기 공급이 재개돼 밤사이 아파트 500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겼었습니다.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는데요.

현재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대설에 이어 역대급 한파까지 겹치면서 선별진료소 등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 노약자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수도관 동파와 시설 피해, 농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천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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