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안내하는 역무원 등 폭행한 40대 체포

입력 2021.01.08 (10:41) 수정 2021.0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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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지하철 역무원과 경찰관을 잇달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3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 오후 5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청한 역무원 43살 B 씨와 사회복무요원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하고 지하철 역사의 자동제세동기를 부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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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착용 안내하는 역무원 등 폭행한 40대 체포
    • 입력 2021-01-08 10:41:25
    • 수정2021-01-08 10:52:29
    사회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지하철 역무원과 경찰관을 잇달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3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 오후 5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청한 역무원 43살 B 씨와 사회복무요원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하고 지하철 역사의 자동제세동기를 부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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