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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3차 대유행 정점 통과…방역 잘하면 안정화 추세”
입력 2021.01.08 (11:44) 수정 2021.01.08 (11:54)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을 통과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8일)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 질문에서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감소 추세에 왔다고 판단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확진자 숫자와 감염재생산 지수(R값) 하락 추이 등을 근거로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감염재생산 지수가 지금은 1수준으로 내려왔다”며 “앞으로 방역을 철저하게 잘하면 안정화 추세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연말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에 대해 계절적 원인과 일부 방역 해이, 국경을 폐쇄하지 않아 해외 유입 환자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 정 총리는 “백신 접종은 시작 시기도 중요하지만 누가 먼저 접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면서 “올해 3/4분기까지 60~70%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선 “정부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동부 구치소에서 유독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높았고, 동부구치소는 밀집도가 높았다”면서 “법원을 가거나 접견하는 등 외부 접촉이 더 많았던 특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구치소에 대해 신규 입소자 입소와 14일간 격리해제 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유입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세균 “3차 대유행 정점 통과…방역 잘하면 안정화 추세”
    • 입력 2021-01-08 11:44:37
    • 수정2021-01-08 11:54:00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을 통과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8일)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 질문에서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감소 추세에 왔다고 판단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확진자 숫자와 감염재생산 지수(R값) 하락 추이 등을 근거로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감염재생산 지수가 지금은 1수준으로 내려왔다”며 “앞으로 방역을 철저하게 잘하면 안정화 추세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연말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에 대해 계절적 원인과 일부 방역 해이, 국경을 폐쇄하지 않아 해외 유입 환자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 정 총리는 “백신 접종은 시작 시기도 중요하지만 누가 먼저 접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면서 “올해 3/4분기까지 60~70%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선 “정부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동부 구치소에서 유독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높았고, 동부구치소는 밀집도가 높았다”면서 “법원을 가거나 접견하는 등 외부 접촉이 더 많았던 특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구치소에 대해 신규 입소자 입소와 14일간 격리해제 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유입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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