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전국 ‘북극 한파’ 절정 외

입력 2021.01.08 (12:36) 수정 2021.01.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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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이 기사에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3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부분을 ‘20년만의 최저치’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의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져 35년 만에 가장 추웠고 부산에선 바닷물이 어는 등 북극발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대설특보까지 발효된 제주에선 항공편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674명…“거리 두기 효과…위험 요인 여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동참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바이러스 전파가 쉬운 겨울철에다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日 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1억 원씩 배상”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일본은 피해자들에게 각각 1억 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해야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본 정부에 의해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로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야, 동부구치소 감염 질타…“백신접종 2월 후반”

백신 수급과 방역 관련 국회 긴급 현안 질의가 열린 가운데 여야 모두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를 질타했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거듭 사과했습니다.백신 접종 시작 시점과 관련해선 “2월 후반에 시작할 수 있다”고 정총리는 말했습니다.

트럼프 “순조롭게 정권 이양”…민주, 직무 정지 추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새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바이든 당선인에게 순조롭고 질서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했습니다.그러나 민주당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책임을 묻기 위해 대통령 직무 정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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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1-08 1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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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이 기사에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3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부분을 ‘20년만의 최저치’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의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져 35년 만에 가장 추웠고 부산에선 바닷물이 어는 등 북극발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대설특보까지 발효된 제주에선 항공편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674명…“거리 두기 효과…위험 요인 여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동참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바이러스 전파가 쉬운 겨울철에다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日 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1억 원씩 배상”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일본은 피해자들에게 각각 1억 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해야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본 정부에 의해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로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야, 동부구치소 감염 질타…“백신접종 2월 후반”

백신 수급과 방역 관련 국회 긴급 현안 질의가 열린 가운데 여야 모두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를 질타했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거듭 사과했습니다.백신 접종 시작 시점과 관련해선 “2월 후반에 시작할 수 있다”고 정총리는 말했습니다.

트럼프 “순조롭게 정권 이양”…민주, 직무 정지 추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새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바이든 당선인에게 순조롭고 질서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했습니다.그러나 민주당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책임을 묻기 위해 대통령 직무 정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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