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전기·수소차 구입 지원 예산 1.4조 원으로 확대”

올해, 전기.수소차 구입 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1조 4천억 원으로 늘어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보조금도 지난해보다 백만 원 가까이 늘어납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제2차 혁신성장 BIG3(빅쓰리) 추진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신사업을 BIG3로 정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전기, 수소차 구매지원 대상은 2020년 11만 대보다 늘어난 13만 6천 대로 특히 전기 화물차 지원은만 3천 대에서 2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