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난입 시위대 진압하던 경찰관 1명 사망

입력 2021.01.08 (14:41) 수정 2021.0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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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당시 시위대에 맞서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그는 다친 뒤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로 숨진 이들은 시위대 4명과 경찰관 1명 등 모두 5명이 됐습니다.

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당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고 다른 3명은 의사당 외부 시위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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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8 14:41:28
    • 수정2021-01-08 14:42:53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당시 시위대에 맞서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그는 다친 뒤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로 숨진 이들은 시위대 4명과 경찰관 1명 등 모두 5명이 됐습니다.

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당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고 다른 3명은 의사당 외부 시위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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