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3조 원 돌파

입력 2021.01.08 (15:33) 수정 2021.01.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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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3조 1,918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는 오늘(8일)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63조 2,63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조 7,826억 원, 영업이익은 6,470억 원으로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16.9%, 535.6%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치라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잠정실적은 K-IFRS에 따른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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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3조 원 돌파
    • 입력 2021-01-08 15:33:18
    • 수정2021-01-08 16: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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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3조 1,918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는 오늘(8일)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63조 2,63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조 7,826억 원, 영업이익은 6,470억 원으로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16.9%, 535.6%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치라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잠정실적은 K-IFRS에 따른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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