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취업·경력 개발 지원 사업’ 확대

입력 2021.01.08 (16:02) 수정 2021.0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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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청년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인천시는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쳐 목돈 1천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 포(For) 청년 통장’의 신규 지원 대상을 지난해 4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늘리겠다고 오늘(1/8)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봉 2천800만 원 이하인 30대 이하 청년으로, 본인이 매달 10만 원씩 3년을 저축하면 원금 360만 원에 인천시 지원금 640만 원을 받아 1천만 원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대상도 만 18∼34세에서 39세까지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1회당 5만 원씩의 대여비가 지급됩니다.

지난 2018년 2월 시작된 `면접용 정장 대여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5천300명이 이용할 정도로 구직 청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만 18∼34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드림포인트’ 지원 대상도 39세까지 확대됩니다.

이 지원 사업은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1천 명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 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매달 50만 원씩 6개월 동안 모두 3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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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8 16:02:24
    • 수정2021-01-08 16:03:54
    사회
인천시가 올해 청년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인천시는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쳐 목돈 1천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 포(For) 청년 통장’의 신규 지원 대상을 지난해 4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늘리겠다고 오늘(1/8)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봉 2천800만 원 이하인 30대 이하 청년으로, 본인이 매달 10만 원씩 3년을 저축하면 원금 360만 원에 인천시 지원금 640만 원을 받아 1천만 원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대상도 만 18∼34세에서 39세까지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1회당 5만 원씩의 대여비가 지급됩니다.

지난 2018년 2월 시작된 `면접용 정장 대여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5천300명이 이용할 정도로 구직 청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만 18∼34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드림포인트’ 지원 대상도 39세까지 확대됩니다.

이 지원 사업은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1천 명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 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매달 50만 원씩 6개월 동안 모두 3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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