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모 병원서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11명 누적

입력 2021.01.08 (18:11) 수정 2021.0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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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모 병원과 관련해 오늘(8일) 4명(안산 795∼798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간호사 1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환자 접촉자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확진된 4명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산 7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6일 간호사 1명과 안산 771번 환자를 포함한 입원환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기존 병원 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이 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시설 출입을 차단한 가운데 의료진 등 직원과 입원환자 280여명,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170여명, 최근 병원 방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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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모 병원서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11명 누적
    • 입력 2021-01-08 18:11:30
    • 수정2021-01-08 19:54:36
    사회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모 병원과 관련해 오늘(8일) 4명(안산 795∼798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간호사 1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환자 접촉자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확진된 4명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산 7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6일 간호사 1명과 안산 771번 환자를 포함한 입원환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기존 병원 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이 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시설 출입을 차단한 가운데 의료진 등 직원과 입원환자 280여명,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170여명, 최근 병원 방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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