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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제3의 코로나 변이’ 확인…긴급사태 확대도 검토
입력 2021.01.11 (08:06) 수정 2021.01.11 (08:1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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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던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제3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던 일본은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후생노동성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첫 발견된 것이 아닌 '제3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도쿄 인근 하네다공항을 통해 귀국한 남녀 4명으로, 이들은 브라질 아마조나스에서 머물렀습니다.

공항 검역에서 코로나19 '제3의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됐습니다.

[일본 NHK 방송 : "(이들이) 다른 종류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변이 감염이 일본 검역 검사에서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긴급사태 대상 지역을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오사카와 효고, 교토 등 간사이 3개 지역입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총리 : "긴급 상황인 점을 물론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도통신 조사에서 일본 국민 80%는 스가 내각의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0일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 또한 재연기, 취소 의견이 80%를 넘겼습니다.

긴급사태 이후 첫 주말, 수도권 인구 이동은 1차 선언 때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긴급사태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한종헌
  • 日서 ‘제3의 코로나 변이’ 확인…긴급사태 확대도 검토
    • 입력 2021-01-11 08:06:10
    • 수정2021-01-11 08:17:40
    아침뉴스타임
[앵커]

일본에서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던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제3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던 일본은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후생노동성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첫 발견된 것이 아닌 '제3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도쿄 인근 하네다공항을 통해 귀국한 남녀 4명으로, 이들은 브라질 아마조나스에서 머물렀습니다.

공항 검역에서 코로나19 '제3의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됐습니다.

[일본 NHK 방송 : "(이들이) 다른 종류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변이 감염이 일본 검역 검사에서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긴급사태 대상 지역을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오사카와 효고, 교토 등 간사이 3개 지역입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총리 : "긴급 상황인 점을 물론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도통신 조사에서 일본 국민 80%는 스가 내각의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0일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 또한 재연기, 취소 의견이 80%를 넘겼습니다.

긴급사태 이후 첫 주말, 수도권 인구 이동은 1차 선언 때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긴급사태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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