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아침 ‘강추위’ 여전…밤부터 서해안 눈

입력 2021.01.11 (08:13) 수정 2021.01.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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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여전합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혹독함의 정도는 덜하지만,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9.6도 등 평년 이맘때보다 4도에서 7도 정도나 낮은데요.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차차 풀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15센티미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부 지역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 눈 소식이 없는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대전이 영하 2도, 광주 영상 1, 부산 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한강까지 얼려 버린 한파는 내일 낮에 누그러지겠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물러갈 동장군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초에 또다시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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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아침 ‘강추위’ 여전…밤부터 서해안 눈
    • 입력 2021-01-11 08:13:08
    • 수정2021-01-11 0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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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여전합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혹독함의 정도는 덜하지만,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9.6도 등 평년 이맘때보다 4도에서 7도 정도나 낮은데요.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차차 풀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15센티미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부 지역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 눈 소식이 없는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대전이 영하 2도, 광주 영상 1, 부산 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한강까지 얼려 버린 한파는 내일 낮에 누그러지겠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물러갈 동장군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초에 또다시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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