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김현식 숨은 명곡 ‘변덕쟁이’ 리메이크

입력 2021.01.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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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고(故) 김현식의 숨은 명곡인 '변덕쟁이'를 자신의 색깔로 다시 부른다.

11일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제작사 슈퍼맨C&M에 따르면 백아연이 리메이크한 '변덕쟁이'가 오는 12일 발매된다.

원곡은 김현식이 1984년 발표한 앨범 수록곡으로, 자기 아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펑키한 사운드와 아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지는 가사가 특징이다.

백아연은 이 곡을 신스팝 장르로 편곡해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그는 "선배님은 노래할 때 자유로운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운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곡은 '추억 만들기'의 다섯 번째 파트 음원이다. 앞서 규현의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의 '추억 만들기' 등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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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연, 김현식 숨은 명곡 ‘변덕쟁이’ 리메이크
    • 입력 2021-01-11 08:55:12
    연합뉴스
가수 백아연이 고(故) 김현식의 숨은 명곡인 '변덕쟁이'를 자신의 색깔로 다시 부른다.

11일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제작사 슈퍼맨C&M에 따르면 백아연이 리메이크한 '변덕쟁이'가 오는 12일 발매된다.

원곡은 김현식이 1984년 발표한 앨범 수록곡으로, 자기 아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펑키한 사운드와 아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지는 가사가 특징이다.

백아연은 이 곡을 신스팝 장르로 편곡해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그는 "선배님은 노래할 때 자유로운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운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곡은 '추억 만들기'의 다섯 번째 파트 음원이다. 앞서 규현의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의 '추억 만들기' 등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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