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직원 1명 확진…자동차 생산라인 일시 중단

입력 2021.01.11 (10:10) 수정 2021.01.11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자동차 생산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어제(10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11일)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그랜저와 소나타 생산라인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장 측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모든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산공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생산직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라인 가동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이밖에 대전과 충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되는 등 밤사이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차 아산공장 직원 1명 확진…자동차 생산라인 일시 중단
    • 입력 2021-01-11 10:10:01
    • 수정2021-01-11 11:09:46
    930뉴스(대전)
현대차 아산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자동차 생산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어제(10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11일)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그랜저와 소나타 생산라인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장 측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모든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산공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생산직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라인 가동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이밖에 대전과 충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되는 등 밤사이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