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장실사 본격 착수

입력 2021.01.11 (14:46) 수정 2021.0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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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위한 현장실사를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실사 일정을 조율한 뒤 본격적인 현장실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무·여객·화물 등 분야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직원 인터뷰를 하고 기존의 서면 실사 내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인수 후 통합전략(PMI) 수립이 끝나는 3월 17일까지 현장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50여 명으로 이뤄진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서면 실사를 했습니다.

또 이달 6일에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 총수를 늘리는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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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장실사 본격 착수
    • 입력 2021-01-11 14:46:13
    • 수정2021-01-11 15:00:18
    경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위한 현장실사를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실사 일정을 조율한 뒤 본격적인 현장실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무·여객·화물 등 분야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직원 인터뷰를 하고 기존의 서면 실사 내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인수 후 통합전략(PMI) 수립이 끝나는 3월 17일까지 현장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50여 명으로 이뤄진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서면 실사를 했습니다.

또 이달 6일에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 총수를 늘리는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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