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지난 한 주간 감염경로 살펴보니, 일상생활 속 전파가 많은 비율 차지” - 1월 11일 오후 2시 브리핑

입력 2021.01.11 (16:02) 수정 2021.01.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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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본 결과, 지속적으로 가족이나 지인·동료 등 일상생활 속 전파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이 41.5%이며, △집단 발생 19.5%, △병원 및 요양시설 9.5%, △해외유입 4.5%(246명), △조사 중 25.1%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유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숨은 감염원이 아직 산재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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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1 16:02:03
    • 수정2021-01-11 16:02:41
    사회
지난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본 결과, 지속적으로 가족이나 지인·동료 등 일상생활 속 전파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이 41.5%이며, △집단 발생 19.5%, △병원 및 요양시설 9.5%, △해외유입 4.5%(246명), △조사 중 25.1%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유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숨은 감염원이 아직 산재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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