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내일(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준수하며 재판 진행”

입력 2021.01.11 (19:03) 수정 2021.01.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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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3주간 중단됐던 법원의 재판과 집행이 내일(12일)부터 재개됩니다.

김인겸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오늘 코로나19 대응위원회 회의 뒤 내부게시판에 올린 공지를 통해, 내일부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재판·집행 기일을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법정 출입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청석 수는 법정 인원의 3분의 1로 제한하며, 선고기일 등의 각종 소환은 시차를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법원 직원의 주 1회 이상 재택근무와 회식 금지 등 기존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위원회는 지난해 2월 법원행정처에 설치됐으며, 김 차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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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행정처 “내일(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준수하며 재판 진행”
    • 입력 2021-01-11 19:03:56
    • 수정2021-01-11 20:10:54
    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3주간 중단됐던 법원의 재판과 집행이 내일(12일)부터 재개됩니다.

김인겸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오늘 코로나19 대응위원회 회의 뒤 내부게시판에 올린 공지를 통해, 내일부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재판·집행 기일을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법정 출입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청석 수는 법정 인원의 3분의 1로 제한하며, 선고기일 등의 각종 소환은 시차를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법원 직원의 주 1회 이상 재택근무와 회식 금지 등 기존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위원회는 지난해 2월 법원행정처에 설치됐으며, 김 차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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