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안·고창 해역 ‘저수온 경보’…서해안 밤새 1cm 눈 예보

입력 2021.01.11 (19:18) 수정 2021.01.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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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연일 이어진 한파로 수온이 떨어진 전북 군산과 부안, 고창지역 해역에 저수온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들 해역의 수온은 오늘(11) 낮 기준, 2도에서 3.7도 사이로 사흘 이상 4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저수온 경보가 발령된 해역의 양식어가에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계속 확인하고, 사료급여 중단과 사육시설 점검 등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한파 특보는 오늘(11)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과 내일 새벽 사이 서해안 지역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보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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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부안·고창 해역 ‘저수온 경보’…서해안 밤새 1cm 눈 예보
    • 입력 2021-01-11 19:18:13
    • 수정2021-01-11 21:16:16
    뉴스7(전주)
해양수산부는 연일 이어진 한파로 수온이 떨어진 전북 군산과 부안, 고창지역 해역에 저수온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들 해역의 수온은 오늘(11) 낮 기준, 2도에서 3.7도 사이로 사흘 이상 4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저수온 경보가 발령된 해역의 양식어가에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계속 확인하고, 사료급여 중단과 사육시설 점검 등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한파 특보는 오늘(11)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과 내일 새벽 사이 서해안 지역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보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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