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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1.12 (00:06) 수정 2021.01.12 (00:1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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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진수진 소방교,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고드름이 생긴 곳이 많았다죠.
[답변]
네, 기록적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고드름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12층에서 3층까지 20여 미터나 되는 고드름이 생겼습니다.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외벽에 얼어붙은 건데요.
소방관이 전동 드릴을 이용해 겨우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도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겨 도끼를 이용해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열흘 사이 고드름을 없애달라는 민원신고가 전국에서 7백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앵커]
이렇게 큰 고드름이 생겼을때, 시민들이 직접 깨면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고드름을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119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굳어져서 제거하기가 어렵고, 낙하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데요.
오늘부터 서서히 평년기온을 회복하면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질 위험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드름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진수진 소방교,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고드름이 생긴 곳이 많았다죠.
[답변]
네, 기록적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고드름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12층에서 3층까지 20여 미터나 되는 고드름이 생겼습니다.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외벽에 얼어붙은 건데요.
소방관이 전동 드릴을 이용해 겨우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도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겨 도끼를 이용해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열흘 사이 고드름을 없애달라는 민원신고가 전국에서 7백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앵커]
이렇게 큰 고드름이 생겼을때, 시민들이 직접 깨면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고드름을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119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굳어져서 제거하기가 어렵고, 낙하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데요.
오늘부터 서서히 평년기온을 회복하면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질 위험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드름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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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2 00:06:05
- 수정2021-01-12 00:17:01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진수진 소방교,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고드름이 생긴 곳이 많았다죠.
[답변]
네, 기록적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고드름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12층에서 3층까지 20여 미터나 되는 고드름이 생겼습니다.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외벽에 얼어붙은 건데요.
소방관이 전동 드릴을 이용해 겨우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도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겨 도끼를 이용해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열흘 사이 고드름을 없애달라는 민원신고가 전국에서 7백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앵커]
이렇게 큰 고드름이 생겼을때, 시민들이 직접 깨면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고드름을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119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굳어져서 제거하기가 어렵고, 낙하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데요.
오늘부터 서서히 평년기온을 회복하면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질 위험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드름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진수진 소방교,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고드름이 생긴 곳이 많았다죠.
[답변]
네, 기록적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고드름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12층에서 3층까지 20여 미터나 되는 고드름이 생겼습니다.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외벽에 얼어붙은 건데요.
소방관이 전동 드릴을 이용해 겨우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도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겨 도끼를 이용해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열흘 사이 고드름을 없애달라는 민원신고가 전국에서 7백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앵커]
이렇게 큰 고드름이 생겼을때, 시민들이 직접 깨면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고드름을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119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굳어져서 제거하기가 어렵고, 낙하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데요.
오늘부터 서서히 평년기온을 회복하면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질 위험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드름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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