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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 “문제 있다”
입력 2021.01.12 (03:52) 수정 2021.01.12 (04:32)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한 데 대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기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는 근본적으로 입법기관에 의한 제한은 받을 수 있지만, 특정 회사의 조처에 따라 제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영구정지된 게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한 독일 내 상황에 관해서는 "국가, 입법부가 이에 대해 틀이 있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SNS에 위조되고 폭력을 선동하는 발언이 유통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폭력 선동의 위험이 있다며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시켰습니다. 이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냅챗, 트위치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계정 사용을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메르켈,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 “문제 있다”
    • 입력 2021-01-12 03:52:27
    • 수정2021-01-12 04:32:02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한 데 대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기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는 근본적으로 입법기관에 의한 제한은 받을 수 있지만, 특정 회사의 조처에 따라 제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영구정지된 게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한 독일 내 상황에 관해서는 "국가, 입법부가 이에 대해 틀이 있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SNS에 위조되고 폭력을 선동하는 발언이 유통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폭력 선동의 위험이 있다며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시켰습니다. 이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냅챗, 트위치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계정 사용을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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