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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日 스모 선수, “코로나19 두렵다” 은퇴 선언
입력 2021.01.12 (06:48) 수정 2021.01.12 (06:5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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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일본 내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한 20대 스모 선수가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은퇴를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해 첫 메이저 스모 대회를 앞두고 한 20대 스모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은퇴하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입니다.

이날 은퇴 의사를 밝힌 '고토 간테쓰' 선수는 대회 개막 전날 악화하는 코로나 19 상황이 두렵다며 이번 대회를 쉬게 해달라고 스모 협회에 요청했는데요.

이에 협회 측은 그의 요청을 거부하며 출전하든지 아니면 은퇴를 하라고 통보했고 결국, 고토 선수는 은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씨름인 스모는 선수들이 거의 알몸인 상태로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이기 때문에 밀착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더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역대 최장기 스모 챔피언이자 현역 스타 선수인 하쿠호 쇼를 비롯해 총 65명의 선수가 코로나 19에 감염됐거나 밀착 접촉자로 분류돼 향후 대회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일본 누리꾼들은 고토 선수의 은퇴 결정에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긴급사태가 선포될 만큼 일본 내 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한데도 대회를 강행하는 스모협회에 비판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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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코로나19 국제뉴스] 日 스모 선수, “코로나19 두렵다” 은퇴 선언
    • 입력 2021-01-12 06:48:24
    • 수정2021-01-12 06:52:58
    뉴스광장 1부
[앵커]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일본 내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한 20대 스모 선수가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은퇴를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해 첫 메이저 스모 대회를 앞두고 한 20대 스모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은퇴하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입니다.

이날 은퇴 의사를 밝힌 '고토 간테쓰' 선수는 대회 개막 전날 악화하는 코로나 19 상황이 두렵다며 이번 대회를 쉬게 해달라고 스모 협회에 요청했는데요.

이에 협회 측은 그의 요청을 거부하며 출전하든지 아니면 은퇴를 하라고 통보했고 결국, 고토 선수는 은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씨름인 스모는 선수들이 거의 알몸인 상태로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이기 때문에 밀착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더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역대 최장기 스모 챔피언이자 현역 스타 선수인 하쿠호 쇼를 비롯해 총 65명의 선수가 코로나 19에 감염됐거나 밀착 접촉자로 분류돼 향후 대회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일본 누리꾼들은 고토 선수의 은퇴 결정에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긴급사태가 선포될 만큼 일본 내 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한데도 대회를 강행하는 스모협회에 비판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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