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광주 북구, 안심 가로등 42개 설치 외

광주시 북구가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시설과 인구밀도가 높은 주거지에 태양광 가로등 42개를 설치했습니다.

북구는 신규 설치한 가로등이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고,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에도 1주일동안 안정적으로 작동된다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KLPGA 신인왕 유해란, 영암군에 성금 기탁

지난해 KLPGA 대상을 수상한 영암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2년 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영암군은 성금을 기탁한 유해란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운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부교육청, 유·초·중 무상 급식비 309억 지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유치원과 초중학교 무상 급식비를 10%가량 증액해 3백9억 원을 지원합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초중학교의 1인당 급식비는 지난해보다 40원 오른 2,238원이고, 유치원 식품비 단가는 지난해보다 440원 인상한 2천7백 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 ‘정남진 문학 관광 특구’ 재지정

장흥군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 문학 관광기행 특구'로 재지정돼 오는 2023년까지 365억원을 지원 받습니다.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문학의 발원지로 이청준 등 현대문학 작가들을 배출했고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인 해동사 등 유서 깊고 방대한 문학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신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