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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새끼기린의 장애 극복
입력 2021.01.12 (09:48) 수정 2021.01.12 (09:5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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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4월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새끼 기린이 다리에 장애를 안고 태어났는데요.

일어서지도 못했던 이 기린이 지금은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리포트]

일본 히로시마시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기린 하구미입니다.

뒷다리가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동물원 측은 구부러진 다리를 펴서 깁스로 고정하면 어떻게든 일어설 수는 있지만 그 상태로는 근육과 힘줄이 발달하지 않아 걷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의족을 만드는 전문가에게 걸음 보조 장치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야마다 데쓰오/의족 제작 전문가 : "기린의 체중이 대략 몇 kg인지조차 몰라 이것저것 알아가는 중입니다."]

보조 장치를 장착하고 다리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보행 훈련을 4개월 실시했습니다.

[사육사 : "자, 걸어 봐."]

결과는 대성공!

보조 장치 없이도 잘 걷습니다.

[야마다 데쓰오/의족 제작 전문가 : "더 이상 보조 장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제 임무는 끝난 것 같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지금은 뛰어다니는 모습도 자연스럽습니다.

하구미는 현재 코로나19로 휴원 중인 동물원이 재개장되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日, 새끼기린의 장애 극복
    • 입력 2021-01-12 09:48:34
    • 수정2021-01-12 09:54:10
    930뉴스
[앵커]

지난해 4월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새끼 기린이 다리에 장애를 안고 태어났는데요.

일어서지도 못했던 이 기린이 지금은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리포트]

일본 히로시마시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기린 하구미입니다.

뒷다리가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동물원 측은 구부러진 다리를 펴서 깁스로 고정하면 어떻게든 일어설 수는 있지만 그 상태로는 근육과 힘줄이 발달하지 않아 걷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의족을 만드는 전문가에게 걸음 보조 장치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야마다 데쓰오/의족 제작 전문가 : "기린의 체중이 대략 몇 kg인지조차 몰라 이것저것 알아가는 중입니다."]

보조 장치를 장착하고 다리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보행 훈련을 4개월 실시했습니다.

[사육사 : "자, 걸어 봐."]

결과는 대성공!

보조 장치 없이도 잘 걷습니다.

[야마다 데쓰오/의족 제작 전문가 : "더 이상 보조 장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제 임무는 끝난 것 같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지금은 뛰어다니는 모습도 자연스럽습니다.

하구미는 현재 코로나19로 휴원 중인 동물원이 재개장되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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