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설 명절 앞두고 선원 임금 체불 점검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선원 임금 체불 해소를 위한 특별 근로감독에 들어갑니다.

특별점검반은 상습 체불 업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임금 체불이 확인되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체불 임금 미청산시 해당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업체 파산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는 선원에게는 '선원 임금 채권보장기금제도'를 통해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