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마라톤 강국’ 에티오피아, 코로나19에도 대회

입력 2021.01.12 (10:53) 수정 2021.01.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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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냐와 함께 마라톤 강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써야 했고 정식 선수들은 코로나19 음성임을 증명해야 했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에티오피안 그레이트 런'.

마라톤 강국인 에티오피아의 대규모 마라톤 행사인데요,

올해 20회를 맞는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렸습니다.

10km 코스에 참가자는 9천 명 넘게 몰렸는데요,

체온 측정을 마치고 15분 간격으로 3차례에 나뉘어 출발했고 경기 중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보여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대회에 앞서 정식 선수 210명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고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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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마라톤 강국’ 에티오피아, 코로나19에도 대회
    • 입력 2021-01-12 10:53:21
    • 수정2021-01-12 11:05:03
    지구촌뉴스
[앵커]

케냐와 함께 마라톤 강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써야 했고 정식 선수들은 코로나19 음성임을 증명해야 했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에티오피안 그레이트 런'.

마라톤 강국인 에티오피아의 대규모 마라톤 행사인데요,

올해 20회를 맞는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렸습니다.

10km 코스에 참가자는 9천 명 넘게 몰렸는데요,

체온 측정을 마치고 15분 간격으로 3차례에 나뉘어 출발했고 경기 중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보여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대회에 앞서 정식 선수 210명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고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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