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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신산업 규모 11.3조까지 확대·육성”
입력 2021.01.12 (11:04) 수정 2021.01.12 (11:13) 경제
정부가 해양수산분야에서 신산업 규모와 항만물동량을 늘리는 등 해운, 항만사업의 장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해양수산 신산업 성장규모를 2018년 3조3천억에서 2030년까지 111조3천억까지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업의 디지털 전환, 해양에너지와 자원사업 등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전환의 구체적인 안으로는 2030년까지 무인 자율운항선박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부산항 제2신항을 한국형 스마트 항만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항만물동량도 2030년까지 20억 톤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잇따르는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항만작업자 사고를 2018년 만 명당 2.55명에서 2030년까지 0.51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해양수산 근로현장과 장비에 접목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선박과 레저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직불제를 추가로 시행해 어민들의 생업을 돕고, 도시 대비 어촌 소득비율을 90%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연간 섬 지역 방문객수를 2만여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전환의 시대라는 중요한 시기에 수립된 계획은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의 방향키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 자치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수산부 제공]
  • “해양수산 신산업 규모 11.3조까지 확대·육성”
    • 입력 2021-01-12 11:04:15
    • 수정2021-01-12 11:13:08
    경제
정부가 해양수산분야에서 신산업 규모와 항만물동량을 늘리는 등 해운, 항만사업의 장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해양수산 신산업 성장규모를 2018년 3조3천억에서 2030년까지 111조3천억까지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업의 디지털 전환, 해양에너지와 자원사업 등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전환의 구체적인 안으로는 2030년까지 무인 자율운항선박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부산항 제2신항을 한국형 스마트 항만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항만물동량도 2030년까지 20억 톤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잇따르는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항만작업자 사고를 2018년 만 명당 2.55명에서 2030년까지 0.51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해양수산 근로현장과 장비에 접목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선박과 레저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직불제를 추가로 시행해 어민들의 생업을 돕고, 도시 대비 어촌 소득비율을 90%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연간 섬 지역 방문객수를 2만여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전환의 시대라는 중요한 시기에 수립된 계획은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의 방향키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 자치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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