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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 꺾였지만 ‘안심 금물’…道, ‘제주안심코드’ 홍보 강화
입력 2021.01.12 (11:09) 수정 2021.01.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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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였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새해 들어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수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제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선 제주도 역학조사팀이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동안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2명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확진자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병상에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195병상을 포함해 모두 538병상이 확보된 상태인데,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없습니다.

또 병원과 의료원에 입원한 환자도 75명으로, 현재 병상 가용률은 14%입니다.

[앵커]

수치로 보면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드는 것처럼 보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확진자 현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올해 첫날인 지난 1일 확진자는 1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특히 어제 같은 경우는 지난달 8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로 34일 만의 최저치 기록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로 좁혀보면 하루 평균 확진자는 4.7명으로 지난 10일 기준 5.5명과 비교해 감소 추세라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앵커]

어제 제주도가 제주안심코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기자]

제주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전자출입명부가 ‘제주안심코드’입니다.

지난달 21일 도입된 뒤 3주가 지났는데요.

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 설치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주도가 목표하는 수치를 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장 2만여 곳, 이용자는 50만 명입니다.

하지만 현재 가입자는 10만 명, 사업장의 경우 6천 곳에 불과합니다.

목표 수치의 절반도 못 미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제주 안심코드로 빠른 방문자 확인과 동선파악을 통해 접촉자들의 신속한 조회가 가능해져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제주도는 안심코드를 확대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하고 있나요?

[기자]

네, 제주도는 도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용을 위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제주 안심코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는 공무원이 홍보에 나서도록 하고, 또 중점관리시설이나 일반관리시설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공항만 등에서도 기내 방송 등을 통해 설치를 유도하고, 관광 명소와 민간 자생단체를 연계한 홍보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혹시 모르시는 분들 위해 안심코드 이용 방법 설명해주시죠.

[기자]

제주 안심코드는 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출입명부 ‘Ki-pass’보다 편리하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입니다.

Ki-pass는 이용자가 일정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에 매번 접속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제주 안심코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업장마다 비치해 놓은 QR코드를 방문객이 찍기만 하면 인증이 끝납니다.

이에 더해 이용자의 방문 이력과 개인정보가 암호화해 관리돼 개인 정보 유출 걱정도 없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인데요.

인증 정보들은 역학조사 기간을 고려해 4주 동안만 보관한 뒤 자동 파기된다는 겁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제주 안심코드를 검색하시고 본인 확인을 거치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경우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QR코드를 신청할 수 있고, QR코드 포스터는 매장으로 발송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개인 방역수칙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어딜 가시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 하고요.

될 수 있으면 밀집된 공간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하고 난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17일까지 적용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우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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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확산세 꺾였지만 ‘안심 금물’…道, ‘제주안심코드’ 홍보 강화
    • 입력 2021-01-12 11:09:43
    • 수정2021-01-12 11:52:37
[앵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였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새해 들어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수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제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선 제주도 역학조사팀이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동안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2명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확진자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병상에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195병상을 포함해 모두 538병상이 확보된 상태인데,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없습니다.

또 병원과 의료원에 입원한 환자도 75명으로, 현재 병상 가용률은 14%입니다.

[앵커]

수치로 보면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드는 것처럼 보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확진자 현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올해 첫날인 지난 1일 확진자는 1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특히 어제 같은 경우는 지난달 8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로 34일 만의 최저치 기록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로 좁혀보면 하루 평균 확진자는 4.7명으로 지난 10일 기준 5.5명과 비교해 감소 추세라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앵커]

어제 제주도가 제주안심코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기자]

제주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전자출입명부가 ‘제주안심코드’입니다.

지난달 21일 도입된 뒤 3주가 지났는데요.

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 설치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주도가 목표하는 수치를 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장 2만여 곳, 이용자는 50만 명입니다.

하지만 현재 가입자는 10만 명, 사업장의 경우 6천 곳에 불과합니다.

목표 수치의 절반도 못 미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제주 안심코드로 빠른 방문자 확인과 동선파악을 통해 접촉자들의 신속한 조회가 가능해져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제주도는 안심코드를 확대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하고 있나요?

[기자]

네, 제주도는 도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용을 위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제주 안심코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는 공무원이 홍보에 나서도록 하고, 또 중점관리시설이나 일반관리시설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공항만 등에서도 기내 방송 등을 통해 설치를 유도하고, 관광 명소와 민간 자생단체를 연계한 홍보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혹시 모르시는 분들 위해 안심코드 이용 방법 설명해주시죠.

[기자]

제주 안심코드는 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출입명부 ‘Ki-pass’보다 편리하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입니다.

Ki-pass는 이용자가 일정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에 매번 접속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제주 안심코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업장마다 비치해 놓은 QR코드를 방문객이 찍기만 하면 인증이 끝납니다.

이에 더해 이용자의 방문 이력과 개인정보가 암호화해 관리돼 개인 정보 유출 걱정도 없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인데요.

인증 정보들은 역학조사 기간을 고려해 4주 동안만 보관한 뒤 자동 파기된다는 겁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제주 안심코드를 검색하시고 본인 확인을 거치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경우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QR코드를 신청할 수 있고, QR코드 포스터는 매장으로 발송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개인 방역수칙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어딜 가시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 하고요.

될 수 있으면 밀집된 공간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하고 난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17일까지 적용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우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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