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늘어…지역 누적 953명

입력 2021.01.12 (11:35) 수정 2021.01.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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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전라북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53명이 됐습니다.

순창요양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던 환자와 간병인 등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순창요양병원 병동 2곳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주 내로 시설을 정비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를 입원·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남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남원 모 병원 간병인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는 경기도 오산시 확진자의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곳곳에서 경북 상주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이곳을 다녀왔거나 관련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도민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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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2 11:35:22
    • 수정2021-01-12 12:50:51
    사회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전라북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53명이 됐습니다.

순창요양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던 환자와 간병인 등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순창요양병원 병동 2곳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주 내로 시설을 정비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를 입원·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남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남원 모 병원 간병인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는 경기도 오산시 확진자의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곳곳에서 경북 상주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이곳을 다녀왔거나 관련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도민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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