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생활안전 출동 7.1% 감소…벌집제거가 가장 많아

입력 2021.01.12 (12:00) 수정 2021.01.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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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포획이나 잠김 개방 등 생활안전을 위한 소방대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2020년 생활안전출동은 40만 102건으로 전년에 비해 3만 432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벌집제거가 13만 6천여 건으로, 가장 많은 34.1%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동물 포획 9만 3천여 건, 안전조치 9만 2천여 건, 잠김개방 5만 2천여 건의 순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해 긴 장마로 소방시설 오동작, 산사태, 배수지원 등은 늘었고, 벌집제거, 태풍피해, 급수지원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만 6천여 건으로 출동 건수가 가장 많았고, 서울 5만 3천여 건, 경북 3만 4천여 건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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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생활안전 출동 7.1% 감소…벌집제거가 가장 많아
    • 입력 2021-01-12 12:00:11
    • 수정2021-01-12 13:03:52
    사회
동물 포획이나 잠김 개방 등 생활안전을 위한 소방대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2020년 생활안전출동은 40만 102건으로 전년에 비해 3만 432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벌집제거가 13만 6천여 건으로, 가장 많은 34.1%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동물 포획 9만 3천여 건, 안전조치 9만 2천여 건, 잠김개방 5만 2천여 건의 순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해 긴 장마로 소방시설 오동작, 산사태, 배수지원 등은 늘었고, 벌집제거, 태풍피해, 급수지원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만 6천여 건으로 출동 건수가 가장 많았고, 서울 5만 3천여 건, 경북 3만 4천여 건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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