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정부, 바이든 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워싱턴DC 전면 봉쇄

입력 2021.01.12 (12:15) 수정 2021.01.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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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워싱턴DC를 전면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는 취임식인 20일에 의회 의사당 주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13일부터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당초 취임식 하루 전인 19일 연방 진압 병력과 주 방위군을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앞당겼습니다.

이에 따라 워싱턴DC에는 주 방위군 만5천명이 투입되고, 24일까지 워싱턴 기념탑 관람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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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워싱턴DC를 전면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는 취임식인 20일에 의회 의사당 주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13일부터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당초 취임식 하루 전인 19일 연방 진압 병력과 주 방위군을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앞당겼습니다.

이에 따라 워싱턴DC에는 주 방위군 만5천명이 투입되고, 24일까지 워싱턴 기념탑 관람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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