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브로커 기소…코로나19 확진으로 석방

입력 2021.01.12 (12:42) 수정 2021.01.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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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브로커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2일)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브로커로 지목된 손모 씨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옵티머스 관련 형사 사건 무마 등을 명목으로 6억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상태에서 오는 20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지난 5일 손 씨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손 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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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 브로커 기소…코로나19 확진으로 석방
    • 입력 2021-01-12 12:42:43
    • 수정2021-01-12 13:13:24
    사회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브로커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2일)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브로커로 지목된 손모 씨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옵티머스 관련 형사 사건 무마 등을 명목으로 6억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상태에서 오는 20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지난 5일 손 씨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손 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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