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도권 1~3cm 눈 예보…서울시, 제설작업 준비

입력 2021.01.12 (13:08) 수정 2021.0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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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수도권에 1~3cm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대응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부터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의 제설기관 전체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약 4천 명의 인력과 천여대의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급경사지역과 취약도로에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해 강설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제설차량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수도권에 1~3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어 시민들도 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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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2 13:08:38
    • 수정2021-01-12 13:40:45
    사회
오늘(12일) 수도권에 1~3cm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대응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부터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의 제설기관 전체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약 4천 명의 인력과 천여대의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급경사지역과 취약도로에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해 강설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제설차량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수도권에 1~3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어 시민들도 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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