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다수 발생” 1월 12일 오후 2시 브리핑

입력 2021.01.12 (14:39) 수정 2021.0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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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방문자가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정부가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경부 상주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방문자와 관련해 총 5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방문자의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고,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11월과 12월 중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조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문자들과 접촉 후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행정명령을 통해 방문자들이 서둘러 검사를 받도록 함과 동시에 경찰과 협력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강제처분도 강력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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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2 14:39:39
    • 수정2021-01-12 14:46:09
    사회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방문자가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정부가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경부 상주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방문자와 관련해 총 5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방문자의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고,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11월과 12월 중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조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문자들과 접촉 후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행정명령을 통해 방문자들이 서둘러 검사를 받도록 함과 동시에 경찰과 협력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강제처분도 강력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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